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일 밤일경로당에서 ‘경로당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 상가번영회, 유관 단체원 등 100여명이 모여 한마음으로 경로당 개관을 축하했다.밤일경로당은 밤일안로 24번길 15(하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2층(연면적 281.43㎡) 규모로 건립됐다.1층에는 할머니방(다목적실), 주방이 있으며 2층에는 할아버지방(회의실), 북카페(주민공유공간), 테라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로당 건립에는 설계단계부터 마감까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주변의 전원주택들과 어울리는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광명시가 기존 노인돌봄서비스와 장기요양서비스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독거노인들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주민 참여모델 ‘홀몸노인 돌봄사업’이 본격 출범했다.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결연대상 홀몸 어르신과 광명시새마을봉사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밀착형 홀몸노인 돌봄사업’ 결연식을 개최했다.이번 결연식은 광명시와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가 업무협약하여 본격적인 업무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사업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결연대상자간 만남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광명시 노인인구는 시 전체인구의 8.6%를 차지해 이미 고령화 시대